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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에게르 8090 느낌 숙소, 와인셀러 투어, 실바시바라디 숲속열차
헝가리 살면서 제일 많이 간 곳은 당연히 부다페스트.......이고. 그다음이 에게르다. 처음에는 미녀의 계곡이라는 곳에 와인이 그렇게 저렴하다 하여 갔고, 친구하고도 가고, 이제는 그냥 싼 호텔에 딸린 귀여운 80~90년대 느낌의 온천과 수영장이 재밌어서 다닌다. 그렇게 고른 오늘의 호텔. 침대가 두 개면 한 쪽엔 가방이랑 옷 펼쳐놓고 한쪽에서 자면 된다. 혼자 다니는 여행이 너무 익숙해졌다. 숙소는 시내와 도보로 5분 거리. 그런데 가는 길에 이렇게 다람쥐 (청솔모인가..?) 살 정도로 나무가 우거진 곳도 있다. 어언 15년 전, 미국 가서 다람쥐 보고 신났다고 사진 찍어서 싸이(...)에 올렸던 기억이 난다. 여기 관람차는 뚜껑만 있고 사방이 뚫려있어 더더욱 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일상, 삶/특별한 하루
2024. 7. 20.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