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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난중일기 066 (20240701~20240707)
2024.07.01. 월요일부다페스트, 흐림 새벽에 천둥번개가 치더니 더위가 한풀 깎였다.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서 산책을 했다. 동생은 자격증도 따고 이젠 가게 자리를 알아보고 있단다. 익숙한 골목과 아는 가게들을 보니 내가 지금 한국에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동생은 꽃집을 하고 나는 그 옆에서 와인 바를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저녁에 팀원을 집에 불러 닭백숙을 해서 먹었다. 집 근처에 있는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10분밖에 안 걸렸다. 가까운 맛에 갈만하지만 다음엔 그냥 한인 치과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한 달만에 처음으로 애플워치 활동량을 채우지 않았고, 술도 마셨다. 2024.07.02. 화요일부다페스트, 흐림 아침에 나오는데 해가 하나도 없이 하늘이 흐리고 선선해서..
일상, 삶/매일 비장하게 나라 구하는, 난중일기
2024. 7. 10. 00:00